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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부마민주항쟁 40주년기념 아카이브 전시’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가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부마민주항쟁 그 당시의 생생함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각종 사료와 그림, 보도자료 등이 선보인다. 특히 8명의 작가가 참여한 1979년 당시 10여전의 그림은 유신체제에 강력하게 저항했던 창원·부산시민들의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개막식에는 허만영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사장,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지난 9월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확정은 59만명의 서명에 동참하신 국민 여러분의 염원과 결실”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부마민주항쟁에 대해 다시 알리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그 정신이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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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 일제수탈자료 및 독립운동 서가 마련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서가를 신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9월 19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구한 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역사, 일본의 수탈사 및 이에 대항한 임정의 활동과 치열했던 무장투쟁사 등 총 100여 권에 달하는 국내외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해당 관련 전문 학술지, 논문 등의 원문을 무료로 검색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최근 엄중해진 한일관계를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도서들을 추가로 확보하여 보다 친근한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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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함창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함창읍이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패를 받은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이처럼 나라와 국민들이 우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준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사업을 통해 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현석 부읍장은 “유공자 명패가 집 앞에 부착됨으로써 지나치는 모든 분들이 그분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유공자분들과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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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제6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가 '제6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기념식'을 9월 18일 강동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열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분향 및 헌화를 시작으로 강동농협 농산물집하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이날 승전기념식에는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과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6․25 참전용사와 유족,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생존 참전용사 소개와 선물증정, 참전용사의 전투회상, 기념사, 이영석 부시장의 인사말씀 등 순으로 거행됐다. 한영훈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1958년 10월 육군 제1205 건설공병단에서 전승비를 건립한 이후 1997년부터 17년 간 한국자유총연맹 강동면분회가 전승비에서 매년 현충일 추모행사를 지내오다 2014년부터는 전승기념 행사로 변경해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생존해계신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후세에 남겨진 후손들에게 큰 교훈이 된다.”며 “고령이신 참전용사들의 건강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통해 후손들에게 좋은 안보교육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기념식은 1950년 8월 9일 안강·강동·기계지역으로 침투해온 적 7사단을 필사적으로 막고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막대한 무공을 세운 용사들의 전공을 기념하고 참전 용사들의 빛나는 공훈과 명예를 선양하며 후세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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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확정··환영 기자회견과 SNS 릴레이 홍보 이어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정부는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제정’을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9월 17일 국가기념일 지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환영하는 공동기자회견이 9월 18일, 부마민주항쟁 발원지인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과 경남을 비롯한 전 국민의 깊은 지지와 성원으로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부마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역 시민이 힘을 모아 일어났던 시민의 위대한 역사이며,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의 초석이 된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경수 도지사는 “4대 민주화 운동 중 부마민주항쟁이 유일하게 지금까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다”면서, “이번 국가기념일 지정은 그동안 미비했던 부마민주항쟁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마민주항쟁은 과거가 아니라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오늘”이라며, “아직도 외면받고 있는 분들이 많이 남아있다. 단 한명의 억울한 희생도 없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 낭독 이후에는 주요 내빈, 항쟁참가자, 서포터즈 학생들이 다함께 ‘부마1979’가 적힌 기념 티셔츠를 입고 손 피켓을 흔들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오는 10월 16일에는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식이 창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저녁 경남대와 부산대 교정에서는 기념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국가기념일 지정이 확정돼, 이를 축하하는 SNS홍보에 나섰다. 허 시장은 개인 페이스북에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신 59만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월 16일 자유와 민주주의를 꽃피운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기념하는 첫 국가기념식을 경남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번 SNS홍보는 릴레이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 내용이 담긴 손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허 시장은 허만영 제1부시장과 이현규 제2부시장을 지목했다. 시는 국민들이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SNS 릴레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역사 속 그날, 이름 없이 함께한 무수한 영웅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국가기념일 지정 축하 SNS 릴레이 홍보를 통해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부마민주항쟁의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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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9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군 교육사령부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근영 공군 교육사령관과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항공우주 특별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장병 사기 진작, 축제·행사 지원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와 공군 교육사령부는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드론 레포츠 대회’를 2020년 4월 교육사 부대개방 행사에 공동 개최한다. 이를 위해 공군 교육사령부는 항공 전문 인력 양성, 항공우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항공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애로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던 음식점·숙박업소 할인제도를 입영 장병 및 가족에서 공군 장병까지 확대하고, 할인율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공군 장병 할인 업소에는 할인 업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형 표찰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토·일 외출 장병 대상 진주 관광 투어, 현역병 입영행사 시 문화공연 지원, 진주 관광 홍보부스 확대, 진주 관광 기념품 제작 배부 등을 통해 진주 관광 활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공군 교육사령부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소통의 날」의 날로 지정하고 점심시간에 장병 1,000여 명이 영외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교육사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주성 입장료 면제 등 문화시설 할인 혜택 확대, 태권도 대회, 장병가족 학생대상 찾아가는 진로코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항공우주 특별시 도약을 염원하는 진주에 대한민국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선도할 주역을 길러내는 공군 교육사령부가 있는 것 자체가 큰 상징성이 있다”며“오늘 협약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되어 부강 진주를 견인하는 하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영 공군 교육사령관은 “공군의 관문이자 요람인 공군 교육사령부가 ‘정예공군인 양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진주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군교육사령부는 1951년 대구에서 항공교육대를 모체로 1973년 대전에서 창설되어 1988년 진주로 이전하였으며, 연 5만 명 정도의 장병을 교육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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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양군, ‘2019 제422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 봉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청 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서하면 황암사에서 ‘제422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한 현풍곽씨, 함안조씨, 거창유씨 문중,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지방경찰청 류재응 총경을 초헌관으로 봉행했다. 황석산성 추모제는 정유재란(1597년, 선조 30년) 당시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국한 충열공 곽준 안의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 전 함양군수 등 민관군 수천 명의 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8월 18일 황암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우병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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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인(義人) 선장 ‘2019년 도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장 및 감사패 수여식’ 열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도민의 방에서 도 의인(義人) 김영규 선장과 이상재 선장에 대한 ‘2019년 도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웅 재난안전실장, 김상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부위원장김남일 환동해지역 본부장과 관계자분들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의인'으로 선정된 김영규 선장과 이상재선장은 2019년 3월5일 학꽁치 조업중에 오후 늦게 포항해양경찰 동빈센터로부터 포항 죽천 근해에서 오징어배 100톤급 동조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으며, 동조호 기관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의 조업을 포기하고 한 시간 정도 항해하여 사고 장소에 도착했다. 자신의 배 수양2호와 수양3호는 10톤급이고, 사고배 동조호는 100톤급으로 예인의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동빈항까지 안전하게 접안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조난상황에 있는 배를 구조함으로서 도민의 모범이 되어, 이번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최 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하여 표창 및 감사패를 전수하면서“경상북도에 이런 의인들이 많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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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거창군지부·경남은행 거창지점, 독립유공자 추석 선물 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농협거창군 지부와 경남은행 거창지점이 지난 9월 12일, 웅양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님의 손녀 윤정 애국지사 유족에게 생활에 필요한 세탁기와 냉장고를 선물했다고 16일 거창군이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윤현진 선생은 경남 양산 출생의 독립운동가로서 3.1운동 당시 양산에서 만세 시위를 하고 상해로 망명하여 이시영, 김구 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인물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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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추석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정 위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9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정을 찾아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20명으로, 시는 부산에서 생활하는 피해자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명절위로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거돈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만난 자리에서, “아픈 상처와 명예 회복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성의를 다해 지원하겠다. 일본 사죄를 받을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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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위문활동 실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원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109명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은 ‘독립운동 100주년, 광복 74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추석 전까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이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9월 10일 이교재, 유상렬 애국지사 유족의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교재 애국지사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서 출생한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영남지역 3.1운동을 주도했고, 대한민국임시정부 경상남·북도 상주대표로 임명돼 독립운동 전개, 군자금 모집,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대구형무소-서울 서대문형무소, 부산형무소에서 복역하다 1933년 2월 순국했으며 상기 공훈으로 건국훈장 3등급(독립장)이 추서됐다. 유상렬 애국지사는 황해도 평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독립군자금 모집, 평산군 만세운동 주재, ‘대한독립단’에 가입, 주비단을 조직하고 활약하다가 체포되어 1922년 황해도 서흥에서 사형됐으며, 상기 공훈으로 건국훈장 3등급(독립장)이 추서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과 재산도 기꺼이 바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선진 대한민국, 통일한반도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됐다”며 “애국지사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겨 힘차게 미래도시 창원으로 나아갈 것이며, 독립 유공자와 유족의 공헌을 잊지 않고 예우하며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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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방문 위문품 전달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가 9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방위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군부대 사병, 의무경찰, 의무소방 등 250여명에게 돼지 6마리, 하동배 30상자, 컵라면 30상자, 초코파이 30상자, 상품권 273매, 떡 10되 등을 전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하동교육지원청, 농협은행 하동군지부,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군수협, 하동군축협, 하동군산림조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한국남부발전(주)하동발전본부,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물품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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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추석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격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이 9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웅양면의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의 손녀인 윤정 독립유공자 댁을 방문해 위문했다. 윤현진 선생은 경남 양산 출생의 독립운동가로서 3.1운동당시 양산에서 만세 시위를 하고 상해로 망명하여 이시영, 김구 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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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이안면, 추석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박점숙 이안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집을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9월 10일, 이안면이 밝혔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드높이고,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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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9월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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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추석을 맞아 안보단체와 함께 군부대 방문해 장병 격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9월 9일, 추석을 맞아 안보단체와 함께 5837부대 1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용수 5837부대 1대대장도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안보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완벽한 향토방위를 통해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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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군·경 등 위문’ 활동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군·경 위문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의장인 백두현 군수, 부의장인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오동욱 고성경찰서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고성경찰서를 시작으로 소방서, 제8358부대 본부(117연대), 제8358부대2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화재예방 등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 및 경찰관, 소방대원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 군수는 “국토의 안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력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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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추석 위문행사’ 펼쳐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한부모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실질적 생계가 어려운 가정 15가구를 추천받아 쌀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고, 지난달 8월 27일에는 이동면의 육군 제8962부대 2대대를 방문해 피자, 간식 등을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을 위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계층과 군부대를 위문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미역, 다시마 등 판매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알렸다. 김영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젊은 장병들이 집을 떠나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소소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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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추석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전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경남도 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은 함안군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다운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노인요양센터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은 “추석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풍성한 추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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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가 9월 6일 영덕 장사해수욕장 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성중창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상영, 환영사,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장사상륙작전 참전유격동지회의 장학금 전달, 영덕 장사지역 초등학생의 추모편지 낭독, 장사학도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국군 육군본부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한 양동작전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감행하여, 바닷물을 헤치고 총탄이 빗발치는 해변에 상륙 후 북한군의 주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하여 북한군의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이 된 전투였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경상북도는 늘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인 유격대원들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똘똘 뭉쳤던 그들처럼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경제의 어려움을 경상북도는 300만 도민의 힘을 모아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