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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미2사단 부사단장과 첫 만남 가져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9일 의정부시청에서 브랜든 앤더슨(Anderson C. Brandon) 미2사단 부사단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달 취임한 브랜든 앤더슨 부사단장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의정부시에서 복무한 미2사단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히며, “미군 부대는 이전했지만 계속해서 미2사단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브랜든 앤더슨 부사단장은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양측 교류가 다시 재개되어 우호관계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어서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 부대 인근에 위치한 향군클럽에 대해 언급하며, 미군부대 주둔 시기에 촬영된 사진을 전시‧보관하고 있는 문화재생 공간을 부사단장에게 소개했다.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미군기지는 현재 평택으로 모두 이전했지만, 의정부시는 미2사단과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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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8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촉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예산학교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의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추천을 받은 20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30명 등 총 50명을 위촉했다.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희원 위원장, 황영학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지난 기수와 다르게 위촉식에 앞서 제8기 공개모집 선발 위원을 대상으로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예산교육을 실시한 뒤 공개 추첨 방식으로 예산참여시민위원을 최종 선정하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이다. 공개모집을 비롯해 유관기관 추첨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향후 2년간 양주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활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적정성 검토,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인 만큼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로 총 80건, 88억여원 규모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공모 선정 사업은 제8기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총회를 거쳐 오는 연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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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창업기반 ESG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선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6월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창업기반 ESG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업지원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창업기반 ESG실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우수사례는 창업분야(창업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와 창업지원분야(창업지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가죽공방을 창업한 청년 부부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고 창업교육-전문가 상담-센터매니저의 권유-밀착지원으로 가죽공방 폐업 후 가죽제품 제조업으로 재창업해 사회적기업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소셜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관내 창업지원센터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 사례가 창업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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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의 영웅 ‘고 박진호 일병’ 72년 만에 귀환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6·25전쟁 당시 함경남도 장진군과 함주군 일대에서 전개됐던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의 영웅 고 박진호 일병이 72년 만에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귀환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에 따르면 북한 장진호 지역에서 발굴 후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을 경유해 한국으로 봉환된 고 박진호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9일(화) 오후 3시 경기도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거행한다. 귀환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의장, 6군단장, 28사단장, 동두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신한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학생, 경민대 효충사관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고 박진호 일병은 1950년 8월 23세의 나이로 입대하여 미 7사단 31연대 소속(카투사)으로 참전, 같은 해 11월 장진호 전투에서 치열한 교전 중 장렬히 전사했다. 현재 고인의 부모는 모두 생을 달리했고, 유가족으로는 8남매 중 두 명의 여동생과 한 명의 남동생이 생존해 있다. 고 박진호 일병의 남동생인 박진우님(75세)은 “형님이 결혼도 하지 못한 채 전쟁 중 북한에서 돌아가신 것에 억장이 무너졌는데, 유해를 찾아서 감개무량하다. 부모님이 계시는 선산(납골당)에 빨리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정오 경, 국립서울현충원을 출발한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군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 장소인 동두천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다. 동두천시에서는 영웅의 유해가 운구되는 거리마다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해 영웅의 귀환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고인의 유해가 도착하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맞이하고, 유해를 제단까지 모신 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유가족 대표에게 고 박진우 일병의 전사자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한다. 특히, 호국영웅에 대한 명예선양의 의미를 담은 ‘호국영웅 귀환패’와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후 행사는 헌화, 6·25참전기장 수여, 추모사, 학생 편지낭독, 유가족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72년이라는 기나 긴 세월 동안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오신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의 명예선양과 예우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환 행사를 마치면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인근 선산 가족 납골당으로 봉송, 고인의 부모 곁에 안장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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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 추가 발굴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2020년 163명을 발굴한 데 이은 성과로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 찾아낸 부여 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425명에 이른다. 군은 민선 7기 들어서부터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작업에 역점을 두어 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사업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진행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은 예우 작업의 일환이다. 연구용역은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유족이 있어도 자료 수집이 어려워 추서되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늦게라도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용역을 통해선 의병 활동, 국내 항일, 임천수리조합반대운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이성옥(의병 추정, 징역 10년) ▲김재천(독립운동자금모집, 징역 6년) ▲김목현(독립운동자금모집, 징역 1년) ▲황을귀·전기석(징용 및 징병거부, 징역 1년) ▲이윤일(의병 추정, 옥사) 등 총 262명이다. 이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40명에 대해 하반기 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차 용역을 통해 발굴한 163명 가운데 25명이 서훈을 받아 추서된 지역 독립유공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부여군에 본적을 둔 이들이다. 1차 추가 서훈 예정자와 올해 서훈 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서훈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해 새로 확인된 기록도 있다. 폐정개혁안을 실천하려 했던 농민 자치기구인 집강소의 존재다. 집강소 활동 기록이 확인되는 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청도에서는 부여가 유일했다는 것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독립운동가 발굴용역을 통해 부여군 독립운동사가 새로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7월 준공된 남령공원 내 애국지사 추모각에 기존 독립운동가 및 발굴사업을 통해 서훈받는 독립운동가들의 위패를 봉안해 후손들의 역사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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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출산축하금 지급 조건 대폭 완화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가평군은 ‘가평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출산축하금 지급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7월 13일 ‘가평군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관내 거주기간 완화(1년, 거주기간 미충족시 미지급 → 6개월, 거주기간 미충족시 해당기간만큼 거주 후 지급), 이의신청절차 신설 등이며, 부칙으로 개정 조례를 2021년 7월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2021년 7월 이후 출생아동 중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가평군 출산축하금을 지급 받지 못한 가정은 조례의 개정으로 출산축하금의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출산 조례의 개정으로 관내 출산 가정이 가평군이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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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시작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2022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등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는 자로,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ㆍ단체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둔 20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3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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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촌지도자 고상헌 씨, ‘농업기술명장’ 선정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고상헌 회원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농업기술 명장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농업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선정된 명장은 노하우를 청년, 귀농인 등에게 전수함으로써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원주목장 대표 고상헌 회원은 낙농 70두 사육과 서내비치즈 체험장까지 운영하면서,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노하우를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상헌 회원은 “앞으로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영농기술 노하우 전수와 함께 양주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작년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기술실천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둬 전국에 양주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올해에는 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GO-GO-GO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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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정음마을고산2단지 경로당 개소식 참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5일 고산동 정음마을고산2단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공약을 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음마을고산2단지 경로당은 2020년 6월 26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122㎡ 규모에 주방, 화장실, 거실 등을 갖췄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이었던 관계로 6월 29일 경로당 정상운영 소식과 함께 7월 1일 경로당을 등록하고 2년여만인 이날 개소식이 열렸다. 김동근 시장은 “새로 문을 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확충에 힘써 어르신들의 삶이 나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245개소 경로당에 대해 물품 지원과 환경개선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욱 안락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민선 8기 어르신 관련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경로당회원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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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훈명예수당 10만원으로 인상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이달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는 총 9200명으로, 매월 20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분부터 인상 지급되며,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방안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중복 지원하고 있으며, 만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의 경우 최대 17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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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훈문화상 주인공을 찾습니다”...11월 개인 또는 단체 5개 팀 수상자 발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의 공헌을 알리고 예우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시상하는 ‘제23회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18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상 후보자 추천 대상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단,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단체, 수상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단체)은 제외한다. 후보자는 본인 이외에 누구나 제한 없이 추천 가능하며, 나라사랑배움터(http://edu.mpva.go.kr)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국가보훈처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현지실사, 최종 공적심사 등 3단계의 후보자 검증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수상자 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총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문화상 운영사무국(02-6952-9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보훈문화상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는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면서 “국가보훈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구현을 위해 보훈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제정된 보훈문화상은 지난해 22회에 이르기까지 총 115개팀(개인 26, 단체 89)에게 수여됐다. 지난해 보훈문화상은 방송 매체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한 티비엔(tvN) 유퀴즈온더블럭, 군 장병 및 보훈가족의 복리후생을 지원한 ㈜효성을 비롯해 경기도 구리시와 경기도 문산수억고등학교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그리고 미주 독립운동사를 연구‧기록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 등 후손들을 지원한 민병용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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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연세의료원, ‘국가유공자 심리 재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와 연세의료원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 심리재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 대회의실(7층)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윤동섭 연세의료원 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심리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운영 중인 6주 과정의 ▲우울증상과 스트레스 등을 분석하는 정신건강 분석평가 ▲정신건강 평가·교육·훈련 프로그램 ▲치유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 통합 치료를 국가유공자 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는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는 이재영 예비역 병장과 이한 예비역 병장도 참석한다. 협약식에 이어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연구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기기를 체험한다. 해당 기기는 우울 증상이 있는 환자를 위해 가상현실(VR) 영상 속에 임상 심리 상담가가 등장해 감정 조절 훈련과 자기주장 연습 등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이다.또한,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병원이나 상담소가 아닌 카페 같은 일상 공간에서 상담사를 만나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전군인 등에 대한 가상현실(VR) 치료 분야는 미국에서 널리 보급·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997년, 베트남 참전 군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가상(버추얼) 베트남’(Virtual Vietnam)을 개발한데 이어, 2021년에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혁신적 치료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전역에 가상현실(VR) 몰입 치료용 무선 헤드셋을 보급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신체적 상이뿐만 아니라, 심리적 건강까지 책임지는 보훈의료 서비스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와 같은 첨단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 보훈의료의 질적 도약이자 ‘일류보훈’의 실현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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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윈드오케스트라 ,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 공연장에서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동규)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8사단 소속 군악대와의 협연으로 이뤄져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해 ‘둘하나 부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성대한 막이 올라간다. 연주회는 Elbimbo, EIger, 비목, 퀸메들리, Thor The Dark World Fonuler 1, 오뚜기 밴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미스터트롯 메들리, 신나는 가요 메들리로 구성됐으며, 특별출연 가수 황후가 가면, 홍진영 메들리,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주며 즐거움을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동규 단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여름 음악회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온 양주시민과 국군장병에게 심신의 치유와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화를 추구하는 심재선 지휘자와 함께 지역의 실력 있는 음악인과 우리 국군 군악대가 전하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우리 가요,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더위로 지친 양주시민과 국군장병들의 땀과 열기를 식히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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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요양보호사 대상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지원하는 관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급여관리사 5명이 근무하며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으로 적정 의료 이용과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비용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급자 수에 대비해 의료급여 이용을 안정적으로 돕고 탈시설화 및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케어 확대에 따라 요양보호사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 인정 등급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지원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평소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인지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지식 부재로 인한 부적정 의료 이용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의료급여의 합리적 이용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관내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제도 교육이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 받는 수급자들에게 건강 유지증진과 요양보호사 개인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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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2022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는 지난 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2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태희 이사장과 이사, 양평군의회 의원,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328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5월 신청서를 접수해 ▶성적우수 장학생 230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104명 ▶복지가정 장학생 8명 ▶예체능 특기생 3명 등 총 4개 장학부문별로 나눠 선발했으며, 총 345명의 대학생에게 4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태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의 후원자분들과 양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오늘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나누고 배려하는 사회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모든 학생이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4년에 군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출연한 기관으로, 매년 군으로부터 지원받는 출연금 10억 원과 뜻있는 군민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803명의 학생에게 10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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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후원품 전달 받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구급품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이강빈 등 학생 16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삼육중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학생들이 쓴 손편지와 함께 교문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1인 가구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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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축하 화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취임 축하 화분 15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 남양주점에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롭게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을 기부한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주 시장의 뜻에 따라 진행됐다. 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기부한 화분은 저렴하게 판매돼 그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가게 자체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 후 첫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임 첫날 74만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것처럼 시민 모두를 시장으로 섬기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과 함께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다산1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한 ‘진심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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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강수현 양주시장 방문ㆍ소방서 직원 격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13일 오후 2시경 강수현 양주시장이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를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게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정상권 서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바쁘신 와중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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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발로 뛰는 민원 해결 ‘이번에는 통학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3일 오후 2시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가능동 브라운스톤흥선, 의정부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는 브라운스톤흥선, 의정부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의정부서초등학교, 다온중학교까지의 통학로가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시민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통학하는 방법은 백석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과 좁은 보도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이 2가지 모두 불편과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현장의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서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방안을 강구해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통학로에 안전 사각지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 부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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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서동아리 회원 대상 특상 ‘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 수강생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월 10일에 진행되는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 ‘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아리 결성 이후 지속적인 활동 유지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특강이다. 특히 독서모임에서 독서토론을 준비하는 방법과 독서모임의 즐거움과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강사이자 꿈꾸는봄결 온라인독서토론교육 대표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지윤주 강사는 〈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한 책 읽기 독서토론수업〉, 〈콩쥐는 계속 착해야 할까?〉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독서토론 전문가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개별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독서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서관과 연계하여 독서동아리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