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대포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속초사잇길 제10길 만세운동길 걷기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속초시가 6월 22일 대포항 일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포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속초사잇길 제10길 만세운동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지역의 4.5대포만세운동을 재현하여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속초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포만세운동은 100년 전 대포를 중심으로 한 속초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중도문리에 거주하던 이석범 선생에 의해 기획되어 중도문리, 대포리, 부월리 등 지도자들이 사람들을 이끌고 1919년 4월 5일 순사주재소가 있던 대포에서 대대적으로 만세운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도문마을 경로당에서 대포만세운동의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듣고 출발해 이석범선생 생가와 대포초등학교를 거쳐 대포항 입구까지 약 3km구간의 속초사잇길 제10길 만세운동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걷기 행사 후에는 청소년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신천무용단과 청소년들이 선보인 퍼포먼스와 아울러 대포항 입구에서 옛 대포항개발사업소 골목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하면서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오늘 대포만세운동 첫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역사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기 위해 구)대포항개발사업소 위치에 대포만세운동을 비롯한 대포의 역사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기념관을 건립하고, 대포항을 진입하는 7번국도변에 기념비를 건립하여 그 뜻을 기리고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강원도 DMZ 평화생태 어울림마당 행사,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성 DMZ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는 ‘강원도 DMZ 평화생태 어울림마당’ 행사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성 DMZ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도내 평화지역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군과 유관단체·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유일 관광자원인 비무장지대(DMZ) 평화지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 및 강원도 평화관광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원도 평화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대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DMZ 5개군 ‘관광홍보 부스’ 운영, 주요관광지 ‘평화생태 사진전’, 주민 참여 ‘지역대표 전통문화 공연’, ‘DMZ 상품마켓’ 운영 ▲평화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DMZ생태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초·중·고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백일장’ 대회 개최, 전문가와 함께하는 ‘DMZ청소년 탐사대’와 ‘인문학 토크콘서트’ 운영 ▲강원 평화지역 DMZ 브랜드 호감도 제고를 위하여 DMZ모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평화버스킹 공연 운영, DMZ내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는 VR체험 및 DMZ 야생화 심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평화지역의 상징인 DMZ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 DMZ의 생태적 가치와 수려한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져 관광객들이 앞으로 많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도에서는 강원DMZ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강원도,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협력해 DMZ평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가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협력해 DMZ평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DMZ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6월 18일 11시 철원평화전망대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 타가와 히로미(田川 博己) 회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JATA 상품개발 등 관광활성화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타가와 히로미 회장의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한류, 전세기, 평창올림픽 일본관광객 송객 등 강원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진행한다고 강원도는 설명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JATA회장 명예도지사 위촉식은 JATA 타가와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회장,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롯데JTB대표, 일본 취재단, 육군 6사단 등 양 국의 주요 유관 기관단체에서 참석과 함께 철원군 월정리 역, 얼음창고, 농산물 검사소, 제2금융조합, 노동당사 등 철원 근대문화유적을 둘러보면서 DMZ 평화관광 상품개발 및 강원도 일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일본 언론매체인 관광경제신문사와 항공신문사가 동행하여 춘천, 철원 DMZ 등 관광명소와 외국인개별관광객 수용 태세(관광택시) 등 강원관광 특집취재와 함께 명예도지사 위촉식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본관광업계의 산증인이자 대부이신 타가와 히로미 JATA회장의 명예도지사 위촉은 강원도 알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향후 JATA, KATA, KTO와 협력하여 DMZ 평화관광 등 일본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함과 함께 아울러,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이후 관광산업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벤치마킹과 일본정부, JATA 등 노하우 자문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제천시립도서관, ‘3·1운동’과 ‘제천의병’ 주제로 소규모 전시회 가진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2019년 호국보훈의 달 및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병도서관 1층에서 ‘3·1운동’과 ‘제천의병’을 주제로 소규모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하는 ‘이 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와 독립운동가의 공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올 해 12월까지 총 12명의 인물을 조명하게 된다. 또한, 제천의병에 관한 주요 인물소개, 의병역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이 더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관장은 “6월부터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천시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과, 의병도서관(어린이자료실)을 주로 방문하는 아동들의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원주시, 5월 초 반곡동 일대에 나라꽃 무궁화동산 조성·완료한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원주시가 5월 초, 반곡동 일대에 나라꽃 무궁화동산을 조성·완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궁화동산은 나라꽃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9년 산림청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공모한 결과 선정되어 반곡동 1324-8번지 일원 2,474㎡에 국·도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 초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에는 정자,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과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원주시 귀래면 한국애국동지회, 귀래리 삼일공원에서 3·1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원주시 귀래면 한국애국동지회는 지난 4월 5일 귀래리 삼일공원에서 항일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선조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1996년 8월 15일에 3·1만세 운동 기념비를 세우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귀래면 항일독립운동은 100년 전인 1919년 4월 7일 애국지사인 김현수, 김현홍, 이정년, 서상균 등 귀래리 평촌마을 주민 100여 명이 마을 동산에서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다음 날인 4월 8일에는 귀래리 평촌, 고청, 새동말 주민 200여 명의 독립만세운동으로 이어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태백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군 사망사고 진정 홍보 활동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태백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적극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1948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창군 이래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는 등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진정서는 조사 기간 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접수받게 된다. 진정을 원하는 유족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 타워 14층)로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 (02-6124-7539)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삼척시, 의암공 박걸남 장군의 우국충정의 얼을 기리는 추모제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삼척시는 지난 4월 7일 박걸남 장군 묘역에서 의암공 박걸남 장군의 우국충정의 얼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의암공 박걸남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우부장으로 많은 전공을 세워 선무원정공신 2등에 책봉됐고, 후에 병조판서에 올랐다.[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횡성군, ‘4.1횡성군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쇼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횡성군은 3월 27일 오후 7시에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4.1횡성군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쇼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토크쇼는 이투스교육 소속 윤여정 강사로 ‘민중의 힘으로 이뤄낸 3.1운동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50분간 진행된다. 문화예술공연은 김영아 전통예술단·(사)문화프로덕션 도모와 함께 ‘최양옥! 독립을 위한 몸부림’의 주제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강릉 평화등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릉 평화등대는 오는 3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개최한다. 수요 집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와 삶에 대한 안내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회 시간 및 장소는 오후 6시 30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 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며 강릉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평화의 소녀상에서 민현정 대표가 해설사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에게 엽서 보내기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속초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속초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국가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55인의 호국영웅을 추모하고자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국토 수호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거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관련 영상물 상영, 추모헌시 낭독과 추모 공연으로 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희생 장병에 대한 마음을 담아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합창하는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장 로비에서는 안보관련 사진전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강원도 고성군,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LED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를 3월 6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군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통일전망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의 빛, 평화의 빛, 통일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군 부대와 연계하여 총 대신 독립과 평화의 빛을 통일의 빛으로 연결하는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미로 진행됐다. 이번 독립의 횃불 행사는 광복회강원영동북부연합지회(지회장 최근중)의 이색 점화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고성지역 3?1운동사 보고, 만세삼창, 151계단 빛의 봉송, 타종식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151계단 빛의 봉송 행사는 군인, 독립유공자, 보훈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평화의 빛’을 릴레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42일간 2019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춘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고성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22개 주자봉송 지역을 비롯한 전국 3?1만세운동 지역 100곳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강릉청소년가족봉사단, 3·1절 100주년 기념 기미독립선언문 필사본 전시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릉청소년가족봉사단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청 로비에서 기미독립선언문 필사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강릉시민들이 기미독립선언문을 읽어보고 직접 써 보면서 독립선언문에 담긴 사상과 역사의식을 되새겨보는 기념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릉시민 250여명이 참여해 색지와 한지 등에 정성껏 필사한 독립선언문 원본과 한글 해석본 55점과 직접 그린 태극기를 전시했으며, 특히 사천면 북부 노인대학의 어르신들이 한 자 한 자 직접 쓴 독립선언문 한글 해석본을 전시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속초시, 군 장병 유치를 위한 할인우대 및 맞춤서비스 방안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속초시는 2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에 대응하여 군 장병 유치를 위한 군 장병 할인우대 및 맞춤서비스 방안을 추진한다. 추진 방안은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PC방, 맛집, 당구장 등의 업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2월 25일(월)까지 참여희망 우대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군 장병이 쉽게 맞춤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군 장병 맞춤정보 공간을 속초시 홈페이지에 새로이 개설하고, 장병들을 위한 이용가이드 포켓북을 제작하여 군부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장병들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야간진료 의료기관을 확대해 나가며, 문화예술축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할인 및 시립박물관 입장료 할인하는 등 문화생활 여건 확대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군 장병을 속초시민화하여 지속적인 지역경기 활성화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 등 접객분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서비스제공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및 신용카드 결재 거부 근절 등의 서비스 개선 캠페인도 추진한다. 또한, 우수할인 우대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서비스 업소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고성군, 외출·외박하는 군 장병 위한 휴게공간 조성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고성군은 지역 곳곳에 외출·외박하는 군 장병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 장병 외출·외박에 따른 장병 밀집지역과 연대별 부대 복귀 집결지 등 5~6개소에 30㎡내외로 휴게공간, 홍보공간, 만남공간, 와이파이 제공, 화장실, 정보검색대(관광지, 버스시간)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대상지 선정 및 부지협의에 들어갔다. 특히 군 장병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군 복지회관 인근을 대상으로 신축 또는 리모델링(유휴공간 및 시설을 활용) 한다는 방안이다. 이와 더불어 간성읍 신안리 버스터미널 뒷공간에 지하1층, 지상3층 복지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3층(300㎡)에 VR체험존, 만화존, 면회존을 갖춘 군 장병 문화쉼터가 조성된다. 또한 2월부터 시작되는 군 장병 평일외출에 따라 친절, 할인, 쿠폰제, 이벤트, 장병 선호 메뉴개발 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군 장 병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과 군 장병 이용 접객업소의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이용편의 개선을 통해 군 장병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춘천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춘천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기억 그리고 계승’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춘천지역 의병과 독립운동가를 알려 독립유공 후손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의암 류인석 암묵전(2월11일~ 15일), 윤희순 의사 기념전시회(2월18일~ 22일), 춘천의병 초상화전(2월25~ 3월8일)이다. 특히 2월 25일은 춘천 의병 후손들을 초청해 ‘춘천의병 초상화전’ 개막식을 열고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올해 3·1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을 기리는 의미로 춘천의병 특별기획전, 만세운동 재현, 춘천의병 합동 추념식 등 33개 사업을 열 계획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양양군은 다른 지역보다 치열했던 양양지역 만세운동의 뜻을 드높이기 위한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 3·1만세운동은 기미년(1919년) 4월 4일 양양 장날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많은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4월 9일까지 6일 동안 계속되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구금 또는 수형자 외에도 수없는 사람이 태형을 받아 전국 지방에서는 가장 극열하게 일어난 기미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군은 ‘3·1만세운동, 하나되는 양양군’을 주제로, 기억·공감·화합의 마당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기념식, 보훈사업, 만세 재현, 사료발굴·제작, 문화행사, 선양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횡성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 최우수 선정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횡성의 4.1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3.1공원 안에 강원도 최초이면서 최대의 만세운동인 4.1만세운동을 스토리 텔링화하여 역사를 입히는 사업이다. 사업은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시 선포식을 하고 202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세운동으로 희생하신 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역사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태백시,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강원도 참전명예수당 지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태백시는 내년 1월부터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3만원의 강원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참전자의 고령화 심화로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다. 시는 강원동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참전유공자 명단 대상자에게 개인별 안내문 및 신청서 우편발송 했으며,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6.25참전유공자회 태백시지회(☎ 552-0625), 월남전참전자회 태백시지회(☎552-8326), 고엽제 전우회 태백시지회(☎553-9039)에 신청서와 참전유공자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존 태백시 참전명예수당 수혜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
삼척시 도계해병전우회, 연탄 1,000장 라면 60박스 전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삼척시 도계해병전우회는 지난 12월 5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탄 1,000장 라면 60박스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계해병전우회는 매년 도계읍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관내 업체인 삼덕연탄과 도계공업사의 후원 참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