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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7 17:17:50
  • 수정 2019-09-14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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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통운반문화의 하나인 차롱(대바구니)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인 소득 확대로 이어져 지역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 따르면, 치유마을호근동에서 만들어진 차롱치유밥상은 12월 현재 6,877(도시락115,000)를 판매하여 13백만 여 원의 판매 매출액을 올리며 20178월 특허청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차롱 도시락 사진. ⓒ서귀포시청


마을힐링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한 탐방객은 오감만족 차롱치유밥상 프로그램에 제주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그 음식이 담긴 차롱’(대바구니)의 전통문화의 맛을 향유한다.


20181월에는 치유의 숲에 마련된 차롱쉼터에서 다양한 차롱’(대바구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귀포 치유의 숲 관계자는 탐방객의 목소리를 담아 무엇이 부족한 지를 진단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향토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6차 산업 즉, 1차 농업생산을 중심으로 가공, 판매, 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일반인들이 숲에서 치유와 문화를 향유하고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것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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