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단은 12월 14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들이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고선주 관장,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손지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0+세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한 콘퍼런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불안감 해소, 인식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세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신 건강 캠페인 활동 등도 공동 추진한다.
우선, 50플러스캠퍼스 수강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울증 및 불안감 감소를 위한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통해 건강한 정신문화 조성이 가능하도록 ‘따뜻한 말 한마디’ 정신건강콘퍼런스 개최, 지친 일상에 ‘쉼’을 더하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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