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5월 23일과 26일 경민대학교 교내 동아리와 연합해 ‘행복캠퍼스 경민대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이번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 연합 동아리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대 간의 대화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동행, 맛여동, 무지개 등 총 6개 동아리의 교육생과 경민대학교 재학생 동아리인 새마을 봉사 동아리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민대 정문부터 행복캠퍼스 교정인 승태관 주변까지 쓰레기를 줍는 등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돼 중장년 세대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을 갖췄다. 경기도 및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