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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15:46:20
  • 수정 2019-09-14 1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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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를 위한 외국인 한식 맛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부터 15()까지 3일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


▲ 유학 중인 외국인들이 한식 체힘을 하고 있다. ⓒ인천시청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전망대, 한국전통정원 관람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인천 및 한식에 대한 민간 외국인 홍보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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