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2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난을 덜기 위해 원주 본사 앞에서 ‘공공기관 합동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공단은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와 합심해 3년째 헌혈을 해왔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6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올해 2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0매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3,280매를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 보훈병원·보훈요양원 등 소속기구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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