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최영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2일 남사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읍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 읍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최영주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유공자의 애국심을 기억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읍에서도 최대한의 예우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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