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미수복 강원도 제33회 합동망향제’가 14일(화) 오전 11시 철원읍 외촌리 망배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수복 강원도민회원 및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에서는 합동망향제가 진행되고, 제2부에서는 (이천·평강·회양·김화)군민회의 각 군 망향제를 올렸다.
이날 열릴 합동망향제는 실향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망향제로 꾸며졌다.
이번 망향제는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회장 김지환)가 주관하고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 청성부대,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5도위원회가 후원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통일을 향한 미수복강원도민들의 바램과 그리움이 북녘의 고향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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