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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15:21:33
  • 수정 2022-06-15 1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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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과 관련 주제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의의와 이 시기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여 거창군의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 거창군로 생중계했다.


학술대회는 3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으며 조익현 거창군사 근현대사 집필위원이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전개와 그 의의라는 주제를, 김영석 거창역사문화연구 소장이 가조·가북기미독립만세 운동과 미서훈 유공자라는 두 번째 주제를 발표했으며, 마지막은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인 홍순권 교수가 독립운동가 서훈 신청을 위한 준비와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경남 거창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학술대회 종합토론에는 김길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김희주 한국국제대학교 교수, 박철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이 참여했으며, 종합토론이 끝난 뒤에는 현장에 참가한 방청객 및 유튜브 채팅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4명의 거창군 출신 독립운동가를 배출했고 그중에 20명이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조명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거창군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거창군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조명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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