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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4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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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양평군 지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3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수 제작한 사랑의 밥상 20개와 재래김(16) 20세트를 지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평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밥상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지평초등학교 무한상상 목공동아리에 소속된 6학년 학생들이 한 달간 정성을 들여 제작했으며, 학생들이 자필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편지를 작성해 밥상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손주, 손녀들의 편지를 보며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 양평군 지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학생들이 지난 13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수 제작한 사랑의 밥상 20개와 재래김(16개) 20세트를 지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사진제공=지평면


김병후 지평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뜻깊은 생각으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밥상을 제작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의 마음이 널리 전해져 우리 면이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사랑의 밥상은 지평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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