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가평군은 정보에 취약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사업 및 가평군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는 ‘가평군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사업은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안내, 서류준비, 사업접수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6명의 소상공인 매니저는 6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권역별(가평읍·북면, 설악면·청평면, 상면·조종면)로 2명씩 배치되어,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 상담 뿐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어 소상공인 매니저의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 매니저사무실”(가평읍·북면 ☎580-4834~5, 설악면·청평면☎580-4836~7, 상면·조종면 ☎580-4838~9)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부족 등으로 정책수혜 해택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분들이 소상공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사업정보를 제공받고 맞춤형 지원을 받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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