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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2 13:32:05
  • 수정 2019-09-12 2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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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1211일 대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시의 각종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존속에 대한 대전시 입장에 대해청사 재배치 문제는 다른 부처 이전과 맞물려 있다현재 대전에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기관까지 이전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에도 계속 대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에 문화재청 입주를 희망하는 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부처와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해당 의견은 해당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경청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2호선 건설을 위한 관련법이 상당부분 정비가 됐고, 남은 도로교통법 개정 문제는 경찰청과 논의해 새로운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또 도시공원에 관한 2020년 일몰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한꺼번에 논의해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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