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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함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6.15(수)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 -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부대행사도
  • 기사등록 2022-06-02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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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호국보훈의 달 6,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18()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미취학), 초등1(1~3학년), 초등2(4~6학년)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15()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한 내에 참여 인원이 미달인 경우, 행사 당일 해당 인원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 은상 2, 동상 3명을 선정하여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25()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제2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2019) 모습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청


선정된 작품은 7월 한 달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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