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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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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경기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2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 청춘농장은 지역주민이 무상 임대한 토지를 활용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일,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 청춘농장은 사노동 480-1번지 외 1필지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중으로, 18명의 어르신이 연말까지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수확해 관내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총무는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청춘농장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의 보람되고 의미있는 사업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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