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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1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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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정책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6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보은하기 위해 보상지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확장해 섬김의 보훈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모든 행사, 공연 등에 보훈대상자 우선 초청 및 좌석배치 배려 등 의전예우 실시 주요 행사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포함한 국민의례 실시 보훈가족 우대창구 설치(493개소)와 우대혜택 제공 등이다. 또 보훈대상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예우를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도 민원실 우대창구 사진 / 사진제공=경북도청


이외에도 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 의전차량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퇴직교사,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이야기꾼을 양성해 호국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 주요행사로는 기념전시(2~24,도청) 현충일 추념식(6,국립영천호국원) 입원 보훈대상자 위문(6,포항의료원)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6,경북독립운동기념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16,도청) 6.25전쟁 기념행사(25,의성문화회관) 등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예우하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참전명예수당 재설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독립영화 제작 및 영화제 항일의병운동 재조명 등 보훈선양 선도 사업들을 중점 추진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더욱 정성껏 모시고, 끝까지 나라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보훈을 문화로 정착시켜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을 생활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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