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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5:08:48
  • 수정 2022-05-26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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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는 지난 25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게 치어 87천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참게는 자연 생태계에서 바닷가, , 하천, 하천의 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닷가로 다시 내려가는 습성을 지닌 갑각류로 이번에 방류된 참게 치어는 약 1~2년 후 성어로 성장해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는 지난 25일 관내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참게 치어 8만 7천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양평군청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우수한 참게치어를 관내 남한강에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에 큰 도움을 주신 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삼현 소장은 양평은 수질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관내 남·북한강에 최근 7년 동안 참게를 약 818천마리를 방류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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