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경)는 지난 24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만송동 687번지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 경기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미경)는 지난 24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양주2동

박미경 회장은 “평소에도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곳이어서 이번 기회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집자봉사회에서는 청소 취약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우리 동의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양주2동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