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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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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 시범운영은 관내 농촌체험장인 맹골마을, 들자연학교, 티차연, 허브힐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원예치유, 요리체험, 감각체험 등 다양한 대상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시는 각 체험장의 특성을 살린 전통 장 가르기, 숲체험, 힐링 차 명상과 족욕, 허브 즐기기 등을 체험한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객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용 시 대상군별 맞춤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포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체험농가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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