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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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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남해군 삼동면은 10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삼동면은 올해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등 유공자 유족 8세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대상자를 위문하고 명패를 전달하였고, 2019년부터 6.25 참전, 전상군경 등 유공자 52세대에 명패를 부착 완료하였다.


▲ 경남 남해군 삼동면은 10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사진제공=삼동면


공상군경 정윤오 님의 자녀인 정용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 국가유공자로 예우를 해주어 뿌듯하다,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보영 삼동면장은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존경과 관심을 기울여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전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등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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