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10일 구리경찰서와 「청소년정책자문단 및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의 활성화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소년정책자문단 대표 청소년(장자중 한지인)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협약식은 신재옥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정한규 경찰서장, 청소년정책자문단 대표 청소년 한지인 학생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정책자문단 및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의 정책건의에 관한 내용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 ▲청소년 활동에 필요한 시설, 자료 공유 및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10일 구리경찰서와 「청소년정책자문단 및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의 활성화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자문단 대표 청소년 한지인 학생은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청소년문제와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 정한규 경찰서장은 “구리시를 위한 청소년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안이 실제로 반영되어 청소년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정책자문단과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이 활성화시켜, 청소년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