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전상군경, 무공수훈 등 6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한 무공수훈자 유족은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를 회상하며 7번의 처절한 전투 끝에 중대장과 당신만이 살아남아 헬기로 구조 이송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심재복 면장은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오늘날의 발전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온힘을 다 쏟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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