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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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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422일부터 4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22일부터 5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421일부터 5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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