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 장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17일 관내 휴경지(울대리 소재) 200여 평(660㎡)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소나무 200주를 심었다.
새마을중앙회에서 올해 전국에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천호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장, 김경란 장흥면새마을부녀회장, 홍윤자 회천1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장흥면협의회장은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고유 품종으로 탄소흡수 효과가 뛰어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도 선도적인 품종이기에 앞으로도 휴경지에 지속적으로 소나무를 심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작년에 관내 공릉천에 미꾸라지 방류, EM흙공 던지기, 국화심기 등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명살림 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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