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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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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4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278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의 소비 급증으로 외식업체 3곳 중 1곳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으며, 조리 공간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졌다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음식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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