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상북도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경북지부,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 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등 9개 보훈단체지부로 이루어진 협의회이다.
이광희 경북도보훈단체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된 이웃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울진 산불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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