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11 16:08:51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는 11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도 의미가 크다.





▲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 사진제공=경북도청


이날 행사는 찬란히 돌아오시다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김성진, 김대일, 권광택) 등 지역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수많은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수립됐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라며, “경북도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84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