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07 14:48:29
  • 수정 2022-04-07 14:49:5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경기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6,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및 공사관련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


총사업비 1369천여만 원이 투입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진다.



▲ 경기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외부에는 휴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기본 2주 이용에 168만 원으로 이용 연장 시 1주당 84만 원씩 추가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의 산모 등은 해당 산후조리원비용의 50퍼센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면서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조리원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8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