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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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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에 건립 예정인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의 추진이 본격화됐다.


20224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수 카카오 의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2022. 4. 4. 서울시청)(사진왼쪽부터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김성수 카카오 의장) / 사진제공=도봉구청


협약식에서는 서울아레나의 건립과 운영을 맡을 사업시행자 지정과 사업시행조건 등 세부내용들이 확정됐다. 시공 및 운영을 수행할 사업시행자로는 카카오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는 ‘(가칭)서울아레나가 지정됐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아레나는 올 상반기 서울시 실시계획 승인과 도봉구 건축허가등 필수절차를 거쳐, 20227월 착공해 2025년 건립될 예정이다.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관련 간담회(2022. 4. 4. 서울시청)(사진 왼쪽부터 이동진도봉구청장, 남궁훈 카카오 대표이사, 김성수 카카오 의장) / 사진제공=도봉구청


서울아레나18,000석 규모의 초대형 음악 전문공연장(스탠딩 공연 시 최대 28,000명까지 수용 가능)2,000석 규모의 중형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건립 이후 K-POP 콘서트 등 문화 콘텐츠를 위해 연간 1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서울아레나를 위시한 도봉구 창동은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 건립으로 말미암아 음악산업 허브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건립되고 있는 아레나, 씨드큐브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을 유입하여, 창동이 명실상부한 음악의 생산·유통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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