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17년도 종합청렴도는 평가점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광역자치단체 평가점수가 7.65점(전년대비 0.47↑)으로 대폭 상승하여 7.43점(전년대비 0.2점↑)을 받고도 광역평균치를 밑돌아 2016년 3등급(7위) 대비 4등급(14위)으로 하락했다.

외부청렴도 평가점수가 7.52점으로 전년대비 0.37점이 상승하고도 5등급으로 하락한 주요원인은 외부부패사건(00대학 건축비리 사건 및 00공무원 뇌물수수 등)발생으로 감점이 되었고 아직까지 금품 향흥 제공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내부청렴도(2등급)와 정책고객평가(3등급)에 비해 외부청렴도가 5등급 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충북도민과 공무원사이에 청렴도에 대한 인식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렴도 향샹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렴도가 낮게 평가 된것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분석 등을 통하여 청탁금지법 교육 강화, 부패 행위자 엄중처벌, 공익신고 등의 실효성 확보 방안마련,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시책발굴 등으로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