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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6: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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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325() 오전 11상일리 만세광장’(상일동 511)에서 상일리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19327, 강동구 상일동의 옛 지명인 구천면 상일리 헌병주재소 앞에서 광주군 일대 주민 1,000여 명이 만세시위를 벌였던 것이 고증되면서, 이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상일리 만세광장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독립운동가 후손 등 인터뷰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기념공연(합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그 시대의 감성으로 다가가 독립군가 메들리와 함께 그날의 함성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어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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