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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1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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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경기 양평문화원이 문화전시실을 전통문화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1983년 개원하여 40년여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며,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문화원 1층 문화전시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방치되어있어, 그동안 축적해 놓은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관으로 리모델링(공사기간: 2021.12~2022.2)하였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1983년 개원하여 40년여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며,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의 역사 테마는 양평군의 연혁, 양평군지, 고문서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문화원의 역사 테마는 문화원의 연혁, 문화원에서 발간한 백운문화, 향맥, 가례해설전서 등 문화원 초창기 자료들로 전시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 테마에서는 전통문화놀이의 유래를 알고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을 체험하여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관광이 위축된 현실속에서도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하여 군정발전에 도움 주신 양평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전통문화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양평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양평군민들의 문화향유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평문화원 전통문화체험관은 문화원 1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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