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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1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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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8(현지 시각)부터 3일간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빗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뉴욕 트래블 앤 어드벤처 쇼’(이하 트래블 쇼)에 한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여행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에게 한국과 남양주시를 알렸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자매 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공무원을 파견해 미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 또한 포트리자치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참가 제의로 이뤄졌다.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8일(현지 시각)부터 3일간 뉴욕 맨해튼 제이콥 재빗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뉴욕 트래블 앤 어드벤처 쇼’(이하 트래블 쇼)에 한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여행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에게 한국과 남양주시를 알렸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트래블 쇼의 한국 홍보 부스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총책을 맡은 가운데 아시아나를 비롯한 현지 및 국내 한국 관광 관련 민간 업계가 참가했으며, 지자체로는 남양주시가 참가해 한국과 수도권, 남양주시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뉴욕타임스 트래블 쇼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뉴욕 트래블 쇼는 전 세계 약 170개국 56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관광 박람회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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