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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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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경기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 출신 작가들에게 포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포천과 연관된 책을 별도 서가에 배치하고 전시한 항토자료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포천 관련 도서는 책 속의 포천을 찾아서제보와 기증, 구입 과정을 거쳐 수집되었으며, 그중 3권 이상의 동일도서와 절판도서를 제외한 자료 약 500여 권의 도서를 서가에 배치해 구축했다.



▲ 경기 포천시는 시민 및 포천 출신 작가들에게 포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포천과 연관된 책’을 별도 서가에 배치하고 전시한 항토자료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포천시청


도서는 인물 편(포천 출신 인물이 주인공인 책), 주제 편(주요 주제가 포천인 책), 작가 편(포천 작가가 집필한 책) 등 크게 3개 분야로 분류하고, 포천시의 기본 소개와 포천 작가의 책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인물·문화·문학 등의 교육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책 보존 및 공유를 통해 책 속의 포천을 다양하게 만나볼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포천 작가들의 책을 좀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 향토 자료실의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제보, 기증 등 협조를 당부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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