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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8 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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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전라남도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형 생활관광프로그램 땅끝마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마실은 해남군에서 인증한 숙박업체에서 12일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에 농촌체험(딸기따기, 바나나 따기 등), 어촌체험(낚시, 조개잡이 등), 생활체험(다도, 서각, 요리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 전라남도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형 생활관광프로그램 ‘땅끝마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해남군청


땅끝마실 프로그램은 2022년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이후에는 34, 67일의 장기체류형 상품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피크닉용품 대여, 마실키트(세안용품 등)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추가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이용객 편의를 강화해 나간다.

 

신청은 땅끝마실 홈페이지(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땅끝마실)에서 땅끝마실 정보와 숙박업소, 체험을 확인한 후에 희망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지 업체에 유선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용요금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땅끝마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국내여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관광이 관심을 받고 있다.”해남에 머무는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정겹고 해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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