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도부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동반자(YC : Youth Companion)는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위기 또는 위기가능 청소년이 학교, 가정, 지역의 사회안전망으로 복귀하고 적응적인 일상생활을 돕는 전문상담자이다.
2022년도 청소년동반자는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학습, 진로문제 등 청소년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활동 및 위기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치료, 자활, 찾아가는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가평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동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 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심리검사‧다양한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복지, 연계 지원서비스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참여가능 대상은 관내 거주 만9세~만24세 청소년 누구나 해당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8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