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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5 10:52:07
  • 수정 2022-03-17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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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15일부터 옥정동 소재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이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양주시 관내 1호로 지정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5일부터 옥정동 소재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이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경기도 관내 1호로 지정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양주시청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추후 2년간 소아환자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근 옥정제일약국도 병원과 함께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시는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소아 응급환자 발생 시 타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부담 경감, 맞벌이 부부 편의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소아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한 드림365소아청소년과의원 대표 원장님, 옥정제일약국 대표 약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신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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