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 회계사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려 하거나 전직을 희망하는 의정부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재무ㆍ세무ㆍ원가회계 전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실시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며, 실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회계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0시간의 이론ㆍ실습 과정을 교육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828-2869)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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