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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6: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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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전남 여수시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립한 성금 1천만 원을 지난 11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매달 시청 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아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자투리 기금은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경북 영덕시장 화재 때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펼쳐오고 있다.


▲ 전남 여수시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립한 성금 1천만 원을 지난 11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여수시청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피해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8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1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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