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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 대상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PCR 진행 -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 운영
  • 기사등록 2022-03-11 1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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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자를 대상으로 진찰, 검사부터 치료까지 집중 관리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강북구 삼양로19154(미아동)에 위치한 삼각산보건분소에서 월요일 9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진료대상은 상기도 감염증상,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담당 의사에게 대면 진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찰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 경우 의사가 직접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진료비는 소액 청구된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보건소 재택치료전담반으로 이송되어 관리가 이뤄진다.


방문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전화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자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02-901-4818)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러 와달라고 말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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