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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15: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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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전라남도 해남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입장려금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해 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우면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은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 누리집(www.8899.or.kr), 고객센터(1666-9988),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955-9966)에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에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입 후 2년간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공제적립금의 압류·양도·담보 제공 금지 납입금 전액 연복리 이자 적용으로 목돈 마련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기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이니 많은 소상공인이 필수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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