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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4 15:10:27
  • 수정 2019-09-12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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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스마트폰 주 사용자 연령층인 10~30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충대오거리 등 5개 교차로를 선정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를 보도 및 경계석에 설치했다.


시범설치 5개 지역은 충대정문오거리와 시청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큰마을네거리, 서대전네거리 교차로 부근으로 보도부착 안내표지 124, 경계석부착 안내표지 150개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종합분석센터 통계에 의하면 대전시는 지난 6년간 차 대 사람 사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의 도로횡단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43.7%로 나타나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스마트폰 노면표지 부착물에는 걸을 때는 안전하게라는 안내문구가 이미지와 함께 들어가 있으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보행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시선을 아래로 향해 주변상황 위험에 노출됨으로 시야에 잘 인지될 수 있는 서울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여 설치했다.


▲ 안내표지. ⓒ대전시청



또한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 대기장소에는 시야에 들어올 수 있도록 보차도경계석에 테이프형식의 사용주의 안내문구 삽입해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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