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3일 아동위원 2명(엄홍주, 김운용)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신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각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신원면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자녀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립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천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엄홍주 아동위원은 “이러한 작은 손길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를 건설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관할구역 아동에 대한 생활 상태 및 가정환경을 수시로 파악하고, 필요한 원조와 지도 활동으로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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