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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16: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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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남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운영기간은 35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 입장료는 무료다.


국내 최고의 pH9.7 강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월 개장 이후 3개월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기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거창군청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가능하다. 또한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조온천은 pH9.7 강알칼리성 온천으로 고령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피로 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Y자형 출렁다리,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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