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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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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경기 가평군은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 가평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 사진제공=가평군청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올해 최대 120, 20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오는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군은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매력도를 향상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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