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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18:57:15
  • 수정 2022-03-03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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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광복회의정부시지회와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110,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의정부 역전 근린공원 내 3.1만세운동기념비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 의정부시 보훈단체 임원, 김민철 국회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여야 정치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시지회장은 “3.1절은 잘 아시다시피 일제[日帝]한테 병탄[倂呑] 당해서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을 선언한 또 일제 식민지 지배를 부정한 거국적 온 국민의 독립투쟁이었습니다. 3.1독립항쟁 이전과 이후가 많이 사회적으로 변화가 오는데 3.1독립 항쟁으로 인해서 임금의 나라에서 백성의 나라로 즉 제국[帝國]에서 민국[民國]으로 바뀠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3.1독립만세 항쟁으로 인해서 우리 민족이 독립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103년 전 온 국민이 독립투쟁에 앞장 설 때를 우리가 상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국민을 폭도, 폭민이라고 규정하고 약 7,600명 정도를 사살하였습니다. 또 부상은 약 45천명 정도, 체포가 5만명 정도 됩이다. 온 국민이 일제한테 핍박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독립의지를 가일층[加一層] 더 열심히 했던 계기가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라고 3.1운동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영상취재 및 편집=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광복회의정부지회와 의정부시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 1일 10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의정부역 동부광장 3.1만세운동기념비 앞에서 개최했다. / 사진촬영=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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