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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0:50:07
  • 수정 2022-02-28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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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서로 활약한 김구 선생 맏며느리 안미생 선생과 부산 일신여학교 교장으로 3·11 만세시위를 이끈 호주인 마가렛 데이비스 선생 등 219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84(애국장 20, 애족장 64), 건국포장 30, 대통령표창 105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23명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상해 도착 광경(1945. 11. 5). 1945년 11월 5일 임시정부 요인들이 환국 도중 중간 경유지인 중국 상하이에 잠시 내려 이동하면서 찍은 것이다. 사진 왼쪽의 동그라미 부분이 안미생 선생이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제44권 (국사편찬위원회, 2011)


건국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103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분은 1949년 최초 포상 이래 건국훈장 11,590, 건국포장 1,471, 대통령표창 4,224명 등 총 17,285(여성 567)에 이른다.




▲ 정부포상자 명단(219명)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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