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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자체 행사로 거행 - 신규 역사체험 콘텐츠 온·오프라인 첫 공개 - 독도 주제 신규 영상 콘텐츠, MR독립영상관,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 - 독립군 양성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실감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체…
  • 기사등록 2022-02-25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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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103주년 31절 기념식3·1운동관련 자료 기증자와 내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자체행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과 함께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ICT 기술 융합으로 신규 제작한 역사체험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동시 최초 공개한다. 또한 청각 약자를 비롯, 코로나 19 확산 등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역사 체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독립기념관은 실감형 체험전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고자 ICT 기술을 융합, 우리관에 특화된 지속가능한 역사 체험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5개년 간(’20~’24)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작년부터 SK텔레콤과 공동으로 MR독립영상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외 전역에 5GX기반 독립운동사 주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결실로 작년에 4D영상 한글을 지켜라를 비롯, ‘마법사진관’, ‘NUGU 알버트 코딩 로봇활용 콘텐츠 등 5종의 콘텐츠를 공개한데 이어, 금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신규 제작한 영상 체험 콘텐츠를 추가로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오프라인 2, 온라인 3종으로 총 5종이다.

 

▲ 우리땅 산호초’ 4D 영상(MR독립영상관) / 사진제공=독립기념관


먼저 오프라인으로 공개되는 콘텐츠 가운데 MR독립영상관에서 공개되는 4D영상은 우리땅 산호초, ‘독도 영유권을 모티브로 한 약 15분 분량의 입체 영상 애니메이션이다. 동해 바다의 독도새우와 노랑자리돔이 강치 할머니, 동해의 물고기들과 함께 힘을 모아 침입자로부터 산호초를 지키며 역사를 바르게 알고 기억한다는 내용이다.

 

▲ ‘독립군 양성의 요람 신흥무관학교’ 실감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제7관) / 사진제공=독립기념관


7관 체험존에서는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한 총 20분 분량의 실감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공개된다. 독립군 양성의 요람 신흥무관학교의 설립과 교육, 그리고 독립전쟁의 주역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의 활약을 주요 내용으로, 신흥무관학교의 역사를 4분 정도 실감형 영상으로 먼저 만나본 후, 관람객들이 신흥무관학교 학생이 되어 의식주와 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는 인터랙티브 체험이 가능하다.

 

▲ 문화강국 코리아’ V-컬러링(모바일 앱) 적용 모습 / 사진제공=독립기념관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등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독립운동사 자료에 SK텔레콤의 독보적 ICT 기술을 활용융합하여 모바일로 즐기는 독립운동 주제 역사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하였다. SK텔레콤이 개발운영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Jump AR을 통해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AR콘텐츠가 서비스 되며, 문화강국 코리아동영상 컬러링(V-컬러링)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수어 해설을 적용한 3D영상 콘텐츠 3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3D영상은 최근 3년 간 신규로 개발한 4D영상 3편을 3D로 변환하고 수어해설 영상을 추가해 제작한 것이다. 수어해설이 적용된 입체영상 콘텐츠를 제작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SG 경영 기반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 콘텐츠와 전시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시도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신규 역사체험 콘텐츠 공개와 함께 콘텐츠 관람 인증사진 및 소감 등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대국민 참여 이벤트도 3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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