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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5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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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기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설 라운딩행사를 추진한다.


시설 라운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와 11, 오후 3시와 4시로 나눠 시간대별 참석자 5명을 사전 접수해 진행한다.


이어 35일에는 ‘n번째 방문자는 누구?!’, ‘숨겨진 글자를 찾아서 해시태그(#)’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전국연맹(양주YMCA)가 양주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인 2~4층에 문을 열었다.


2층은 플레이존으로 노래방, PC, 보드게임, 포켓볼, 1인 스튜디오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합주해방밴드연습실,‘흔들어방공연연습실,‘모여방1·2’, 회의실, 청운위실이 자리 잡았다.


또한 4층은 티티빵빵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체험을 위한 연습실, ‘혼자놀이방등 특성화 공간과 개인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소독과 환기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라운딩과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회천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며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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